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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 시행, 보이스피싱 예방 손쉽게 해결!

by 일상씨 2025. 3. 16.

    [ 목차 ]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가 시행되어 보이스피싱을 손쉽게 예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수시입출식 계좌가 비대면으로 신규 개설되지 않도록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본 글에서는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방법부터 해제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대면계좌개설 안심차단 신청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2025년 3월 12일부터 시행하였습니다.

 

 

원격제어앱이나 악성앱을 설치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한 후, 이를 이용해 본인도 모르게 계좌를 개설하는 방식이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사례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바로 신청해보세요.


본인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는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불법 대출 등 다양한 금융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피해자는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범죄에 연루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가 원치 않는 비대면 수시입출식 계좌 개설을 사전에 차단하여, 본인 명의로 계좌가 무단 개설되는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존에는 금융사에서 실시간으로 계좌 개설 요청을 검토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소비자가 미리 차단을 신청하여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 자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즉시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며, 이후 금융기관에서 본인 명의의 비대면 신규 계좌 개설을 시도하더라도 실시간으로 차단됩니다.

 

안심차단 가입여부 조회

이 서비스는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 등 총 3,613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의 참여 여부를 바로 확인해보세요.

 

 

소비자께서는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보다 간편하게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또는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 인포’ 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는 신청 및 해제 시 즉각적으로 통지하며, 반기(6개월)마다 서비스 가입 여부를 문자 또는 이메일로 안내하여 소비자께서 지속적으로 본인의 계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보이스피싱 조직이 금융 소비자의 계좌를 범죄 수단으로 악용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향후 오픈뱅킹 서비스에도 안심차단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금융기관 및 관계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금융사기 방지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안심차단 해제 방법

비대면 계좌 개설이 필요하지 않다면 미리 이 서비스를 신청하여 본인의 계좌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계좌 개설이 필요할 때만 직접 해제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만약 새로운 계좌 개설이 필요하여 안심차단을 해제하고자 하실 경우, 해제 즉시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는 신청 즉시 계좌 개설이 차단됩니다.

따라서 이런 분들이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의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신용대출 및 카드론 등 신규 대출 거래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2024년 도입 이후 7개월 만에 31만 명이 가입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에 취약한 60대 이상 고령층의 가입률이 53%를 차지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대출 차단만으로는 계좌를 이용한 사기를 완전히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까지 도입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책을 보다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

비대면 계좌 개설 차단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이미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거나 의심되는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금융감독원(1332) 또는 경찰청(112)에 즉시 신고하세요.


악성앱 탐지 및 삭제를 위해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체크앱(Check App)’을 이용하여 악성앱을 탐지하고 삭제하세요.


본인 계좌 점검은 필수입니다!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 인포’를 활용하여 필요하지 않은 계좌를 정리하고 금융 내역을 확인하세요.

 

또한, 금융기관에서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본인이 신청하지 않은 금융거래 내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금융사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명의로 개설된 계좌를 알지 못한 채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지 않는 계좌 개설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불법적인 금융 거래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금융사기 예방의 중요성

보이스피싱 조직은 날이 갈수록 교묘한 수법을 이용하여 금융 소비자를 속이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에 사용되는 주요 수단 중 하나가 바로 명의 도용 계좌입니다.

 

특히, 원격제어앱을 이용해 피해자의 스마트폰을 조작하거나 악성앱을 설치하게 유도한 뒤,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계좌를 개설하는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개설된 계좌는 단순한 금융 사기의 도구가 아니라, 불법 대출 실행의 수단으로도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피해 규모가 더욱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에 이어, 비대면 계좌 개설 차단 기능까지 추가하여 보다 강화된 금융 사기 예방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이처럼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협력하여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는 만큼, 소비자 여러분께서도 본인의 금융정보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이스피싱은 단순히 개인의 피해를 넘어 사회적 신뢰를 훼손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이므로, 각종 사기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시고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 안전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불법적인 계좌 개설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또한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는 데 더욱 힘쓸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나도 모르게 개설되는 계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금융 정보를 지키기 위해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